코스피가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의 상하원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1860선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16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8.80포인트, 0.47% 내린 1866.3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하락 반전해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이 4거래일째 사자에 나서며 19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도 691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의 추가하락을 방어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3거래일째 팔자에 나서며 909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더 많은 가운데 은행과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등이 상승했고, 철강금속, 전기가스, 전기전자 등이 1% 내외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의 관망세과 확산되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1% 넘게 떨어져 130만원선을 내줬고 포스코와 기아차,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오늘(16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8.80포인트, 0.47% 내린 1866.3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하락 반전해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이 4거래일째 사자에 나서며 19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도 691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의 추가하락을 방어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3거래일째 팔자에 나서며 909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더 많은 가운데 은행과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등이 상승했고, 철강금속, 전기가스, 전기전자 등이 1% 내외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의 관망세과 확산되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1% 넘게 떨어져 130만원선을 내줬고 포스코와 기아차,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