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거래소 전산사고 현장검사 착수 예정

입력 2013-07-16 18:48  

금융감독원이 이르면 내일(17일) 거래소 전산사고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6일) 금감원에 거래소 전산사고의 발생 원인과 시스템 복구 현황, 거래소의 내부통제 준수 적정성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시행하도록 주문했습니다.

금융위 측에서는 "외부 검사기관이 직접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금감원에 당장 내일부터라도 현장검사에 착수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금융투자검사국과 IT감독국이 이미 검사반을 구성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24시간 비상근무 상태에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거래소에서는 15일 오전, 시장 지수 전송에 문제가 발생해 전 증권사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 걸쳐 한 시간여 동안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시장투자자상황 등이 10여분간 지연돼 나타났으며, 오늘 새벽에는 야간선물·옵션 거래가 시스템 고장으로 3시간 이상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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