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가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 제작 스튜디오 드림캡쳐)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손현주 전미선 문정희 감독 허정이 참석했다.
이날 손현주는 "SBS 드라마 `추적자-더 체이서`가 끝나고 한참 놀다가 드라마 대본이랑 시나리오 책을 봤다. 사실 몇 개 안 들어왔는데 그 중 `숨바꼭질` 시나리오를 보게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생각없이 보다가 한 번에 다 못 보고 잠깐 숨을 돌렸다. 시간이 필요했다. 여기 배우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서 읽어 내려가기가 힘들었다"며 "하지만 짜임새와 발상에 놀랐다. 허정이란 감독과의 작업을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며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숨바꼭질`은 낯선 사람들로부터 내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다음 달 14일 개봉.(사진=NEW)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1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 제작 스튜디오 드림캡쳐)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손현주 전미선 문정희 감독 허정이 참석했다.
이날 손현주는 "SBS 드라마 `추적자-더 체이서`가 끝나고 한참 놀다가 드라마 대본이랑 시나리오 책을 봤다. 사실 몇 개 안 들어왔는데 그 중 `숨바꼭질` 시나리오를 보게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생각없이 보다가 한 번에 다 못 보고 잠깐 숨을 돌렸다. 시간이 필요했다. 여기 배우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서 읽어 내려가기가 힘들었다"며 "하지만 짜임새와 발상에 놀랐다. 허정이란 감독과의 작업을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며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숨바꼭질`은 낯선 사람들로부터 내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다음 달 14일 개봉.(사진=NEW)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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