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의 패기, "항상 죄송합니다" 한결같네~ '폭소'

입력 2013-07-17 14:30  

신입 사원의 패기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신입 사원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신입 사원의 패기` 사진 속에는 한 신입사원은 직장 상사인 대리에게 연이어 "조금 늦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날짜를 보면 상습적으로 지각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메세지로 보낸 신입사원은 대리에게 "대리님 조금 늦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 일어나서 준비하는데 오래 걸리네"라고 반말을 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어 "요"라고 급히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지각문자를 신입사원이 개의치 않고 연달아 보고하는 것에 게시물 게시자는 `신입 사원의 패기`라는 제목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사진 = 온라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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