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17일 2억 유로 규모의 유로화 채권을 증액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된 유로 채권은 지난 5월22일 발행한 5억 유로 채권과 동일한 조건(유로화 5년 스왑금리+70bp)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유럽투자자의 여름휴가 시작을 앞두고 투자 수요가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해, 대규모 신규채권 발행보다는 소규모 채권 증액 방식을 채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대외채무 상환 및 기업 장기대출 등에 운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행된 유로 채권은 지난 5월22일 발행한 5억 유로 채권과 동일한 조건(유로화 5년 스왑금리+70bp)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유럽투자자의 여름휴가 시작을 앞두고 투자 수요가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해, 대규모 신규채권 발행보다는 소규모 채권 증액 방식을 채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대외채무 상환 및 기업 장기대출 등에 운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