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득남 소감에 눈물, "드림이 나오기 전까지 펑펑 울어‥탯줄 직접 잘랐다"

입력 2013-07-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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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득남 소감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 하하(사진=SBS)

하하는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 차인표, 하유미, 송창의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축하 인사를 받고 행복한 표정을 짓던 하하는 "드림이(태명) 나오기 전까지 눈물이 계속 났다. 펑펑 울었다"며 아내 별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어 "탯줄을 내 손으로 잘랐다. 두려워 못 자를 줄 알았는데 잘랐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또 한 번 눈물을 보였다.

하하의 모습을 지켜보던 차인표 역시 첫 아이를 낳을 때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아빠가 된 꼬마 하하의 눈물은 오는 19일 `땡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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