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를 중요시하는 현대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를 조금이라도 더 나아 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미의 기준이 달라지듯이 각 시대에 맞는 미의 트렌드는 따로 있다. 그리고 이에 요즘 이목구비는 물론 얼굴의 크기와 얼굴형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얼굴 생김새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생활 습관, 그리고 자세불량 등으로 인한 구강구조의 변화, 턱관절의 불균형 등으로 인해서도 얼굴의 조화가 깨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잘못된 식습관이나 자세는 교정하고 균형 있게 턱을 사용해야 한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이지윤(29)씨.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종에서 일하다 보니 여간 외모에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이씨가 가장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부분은 바로 각이 진 얼굴형.
갸름하면서도 작은 얼굴형이 이상적인 얼굴형의 완성과 동시에 동안 얼굴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는 지금, 이씨의 각이진 얼굴은 이와 매우 거리가 멀다.
수술 후 60년 뒤까지 피부의 방향과 처짐, 탄력, 뼈의 강도등을 고려하여 V라인이 지속될 수 있다는 완전V라인 수술로 각광받는 갸름한성형외과 박노혁 원장은 “턱선의 완성은 주로 앞턱에서 이루어진다. 앞턱의 길이나 폭이 적당하면서 옆턱만 넓거나 각이 져 보이는 경우에는 옆턱선 각을 절제하고 피질골 절골만 하여도 정면과 측면에서 갸름한 턱선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외에 앞턱이 넓거나 각이 졌을 경우에는 앞턱의 폭을 같이 줄여 주어야 턱선 전체가 갸름하고 조화롭게 교정이 된다. 즉 앞턱의 폭이 넓지 않으면서 각이 져 보이는 경우라면 각이 진 부분을 잘라내는 앞턱 다듬기를 함으로써 앞턱선을 보다 매끈하게 또 옆턱선과 부드럽게 연결되게 교정하게 된다.
그리고 옆 턱 선에서부터 앞 턱 선까지 넓은 경우에는 앞턱뼈를 T자 모양으로 절골하여 가운데로 모아주는 T절골술이 필요하다. 둥글면서 넓은 앞턱선은 얼굴을 무겁게 보이게 하며 또한 남성적인 느낌을 주게 된다. 하지만 이를 좁혀주어 전체적인 턱선을 v라인으로 만들면 보다 갸름하고 여성스러우면서 도시적인 얼굴형으로 만들 수 있다.
이씨는 상담 후 이번 기회에 휴가를 내고 V라인성형을 받기로 예약해두었다.
“마케팅 쪽 일을 맡고 있기 때문에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잦아요. 이목구비는 그리 밉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얼굴형이 각이 지고 턱이 넓어서 약간 남성적이고 고집이 세 보이는 이미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v라인수술을 통해 조금 더 여성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탈바꿈하고 싶습니다.”
얼굴형은 사람의 인상에 큰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얼굴라인에 조금만 변화를 주어도 이미지가 크게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턱과 얼굴이 넓어서 고민이라면 이번 기회에 완전v라인 성형을 통해 누구나 부러워하는 얼굴형으로 거듭나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