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박세리 실물 굉장히 예뻐, 병문안도 간 적 있어"

입력 2013-07-18 16:07  

전 야구선수 출신 박찬호가 골프선수 박세리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박찬호는 IMF 시절 국민들이 염원했던 박세리와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박찬호는 "박세리는 실물이 굉장히 예뻤다. 박세리 선수가 부상으로 병원에 있을 때 병문안도 갔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이어 "할아버지께서 박세리는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며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찬호 박세리 이야기 궁금하다" "박찬호 박세리 결혼설? 방송봐야지" "박찬호 박세리 그런 이야기도 있었나? 대박" "박찬호 박세리 정말 IMF 시절 대박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진출 비하인드 스토리, FBI를 움직이게 한 스토커의 정체, 박찬호와 박세리 결혼설에 대해 공개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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