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수상소감, 김수현·송중기·이병헌 향한 메시지

입력 2013-07-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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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수상소감 (사진= Mnet ‘2013 20’s 초이스’)





‘20’s 초이스’ 시상식에서 배우 류승룡이 재치가 넘치는 수상 소감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케이블 채널 Mnet ‘2013 20’s 초이스’가 MC 신화 이민우와 전진, 김슬기의 진행으로 막을 열였다.


이날 류승룡은 20’s 무비스타 남자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류승룡은 “20대들의 선택!”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느껴지네요. 젊음, 열정, 세포로 느껴진다”고 말문을 연 그는 “30대 같은 40대 이병헌씨가 후보에 있었는데 50대 같은 40대인 제가 받았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류승룡은 “김수현 씨 은밀하게 위대함을 이뤄냈는데 위대함을 은밀하게 지켜내시길 바란다. 또 송중기 씨 ’늑대소년‘을 시리즈로 이어서 중년 늑대, 노년 늑대까지 할 수 있는 롱런하는 배우가 되라”고 개념있는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뭐든지 먹고 싶게 하는 하정우 씨 ‘군도’ 촬영 중인데 곧 개봉하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도 많이 사랑해달라”며 “이병헌 씨는 8월에 결혼하는데 많이 축하해달라. 어제 ‘레드’ 봤다. 단언컨대 깜짝 놀랄거다”고 센스 넘치게 동료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류승룡은 “이 상은 40대에 받았지만 연기와 열정을 잃지 않았던 제 20대에 주고 싶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앞서 무비스타 여자부문은 박보영에게 돌아갔다.


한편 ‘20’s 초이스’는 20대 감성을 통해 한 해의 문화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시상식으로 드라마 예능 영화 가요 개그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한 최고의 스타를 뽑는다. 올해 ‘20’s 초이스‘는 ‘레전드 오브 20’s(Legend of 20’s)’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20대가 열광하는 레전드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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