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판매원, 상위 1% 수당 편중 '여전'

지수희 기자

입력 2013-07-21 12:00  

다단계 판매원들의 상위 1% 수당 편중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단단계 판매원 상위 1%의 연간 1인당 평균 지금액은 5406만원인데 반해 나머지 99%판매원의 연간 1인당 평균지급액은 40만5천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상위 1%미만의 판매원이 1년간 지급받은 후원수당은 5천924억 원으로 나머지 판매원 99%(117만여 명)가 지급받은 후원수당(4천744억 원)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다단계 판매사업자는 지난 2008년 62개에서 지난해 94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2012년 기준 다단계 시장 총 매출액은 3조2천936억원으로 전년대비 13.2%증가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다단계 사업자 정보공개를 통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유도하고, 판매원 가입시 왜곡된 정보 전달 가능성을 차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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