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너목들)`이 센스있는 카메오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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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너목들` 14회에는 김민종과 엄기준이 특별 출연했다. 먼저 등장한 출연자는 김민종. 김민종은 극 중 차관우(윤상현)의 법조계 선배이자 로펌 변호사 최윤으로 자신이 다니는 로펌에 차관우가 들어 올 것을 권유하는 역할을 맡았다. 최윤은 지난해 인기를 얻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속 주인공 중 하나로, `너목들`에서도 김민종은 똑같은 역을 소화하며 `신사의 품격`에서 연인이었던 임메아리(윤진이)와 통화를 하는 장면을 선보이는 등 절묘하게 연출했다.
엄기준은 열혈 국선 변호사 엄기준으로 본명을 그대로 역할에 붙였다. 코피까지 쏟으며 사건에 매진하지만, 변론 준비 중에 생긴 각종 영수증이 비용 처리 대상이 아니라는 말에 국선 변호를 못하겠다고 선언하고 뛰쳐나가는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김민종은 `너목들`을 연출하고 있는 조수민 PD와 지난 2006년 tvN 드라마 `하이에나`를 함께 촬영했으며, 엄기준은 `너목들` 박혜련 작가의 전작인 2011년 `드림하이` 출연을 인연으로 특별 출연했다고 알려졌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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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너목들` 14회에는 김민종과 엄기준이 특별 출연했다. 먼저 등장한 출연자는 김민종. 김민종은 극 중 차관우(윤상현)의 법조계 선배이자 로펌 변호사 최윤으로 자신이 다니는 로펌에 차관우가 들어 올 것을 권유하는 역할을 맡았다. 최윤은 지난해 인기를 얻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속 주인공 중 하나로, `너목들`에서도 김민종은 똑같은 역을 소화하며 `신사의 품격`에서 연인이었던 임메아리(윤진이)와 통화를 하는 장면을 선보이는 등 절묘하게 연출했다.
엄기준은 열혈 국선 변호사 엄기준으로 본명을 그대로 역할에 붙였다. 코피까지 쏟으며 사건에 매진하지만, 변론 준비 중에 생긴 각종 영수증이 비용 처리 대상이 아니라는 말에 국선 변호를 못하겠다고 선언하고 뛰쳐나가는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김민종은 `너목들`을 연출하고 있는 조수민 PD와 지난 2006년 tvN 드라마 `하이에나`를 함께 촬영했으며, 엄기준은 `너목들` 박혜련 작가의 전작인 2011년 `드림하이` 출연을 인연으로 특별 출연했다고 알려졌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