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 아이큐 공개 이어 브라질월드컵 예상 "죽음의 조는?"

축구해설가 한준희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죽음의 조를 예상했다.


▲ 한준희 해설가 브라질월드컵 죽음의 조 예상(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처)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전 축구선수 이운재, 유상철, 축구해설가 한준희, 개그맨 양상국, 김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이 한준희에게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열리는데 어떻게 예상하냐"라고 묻자 그는 "12월 초에 조를 뽑아봐야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죽음의 조에 대해서 설명했다. "예를 들면 세계 최강 브라질, 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 타대륙 국가 중 코트디부아르도 세다. 이 정도 비슷한 구성이면 상당히 강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한준희는 자신의 아이큐가 155라는 사실을 밝히며 고교시절 서울시 모의고사에서 1등을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준희의 죽음의 조 언급에 누리꾼들은 "한준희 해설가 의견 감사합니다" "브라질, 크로아티아, 코트디부아르가 같은 조면 어느 나라가 16강에 올라갈지 궁금하다" "우리나라 16강에 올라갈 수 있을까?" "네이마르, 모드리치, 드로그바의 대결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준희는 축구 칼럼을 쓰다가 해설가로 발탁된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