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부산에서 128m 고층 빌딩 등반에 도전할 예정이어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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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의 매니지먼트사를 맡고 있는 올댓스포츠는 김자인이 27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서로에 위치한 KNN타워를 오르는 `카스 라이트 빌더링 인 부산(Cass Light Buildering in Busan)` 행사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부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김자인이 지상 28층, 128m 높이의 KNN타워를 10m씩 오를 때마다 카스 라이트가 1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김자인이 정상에 오르면 1280만원의 기부금을 부산 지역 아동복지시설 `은혜의 집`에 전액 전달하게 된다.
김자인이 도전하는 이같은 고층 빌딩 등반은 빌더링(Buildering)이라 불린다. 빌딩(Building)과 스포츠 클라이밍의 한 종목인 볼더링(Bouldering)을 합친 말이다.
김자인은 이미 2005년 한 TV프로그램에서 서울 논현동의 20m 빌딩을 로프 하나만으로 오른 적이 있다.(사진=올댓스포츠)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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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의 매니지먼트사를 맡고 있는 올댓스포츠는 김자인이 27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서로에 위치한 KNN타워를 오르는 `카스 라이트 빌더링 인 부산(Cass Light Buildering in Busan)` 행사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부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김자인이 지상 28층, 128m 높이의 KNN타워를 10m씩 오를 때마다 카스 라이트가 1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김자인이 정상에 오르면 1280만원의 기부금을 부산 지역 아동복지시설 `은혜의 집`에 전액 전달하게 된다.
김자인이 도전하는 이같은 고층 빌딩 등반은 빌더링(Buildering)이라 불린다. 빌딩(Building)과 스포츠 클라이밍의 한 종목인 볼더링(Bouldering)을 합친 말이다.
김자인은 이미 2005년 한 TV프로그램에서 서울 논현동의 20m 빌딩을 로프 하나만으로 오른 적이 있다.(사진=올댓스포츠)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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