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을 사로잡는 완벽 스타일링 비법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짱변에게 배우는 스타일링 팁

기성용 한혜진 커플, 백지영 정석원 커플 등 최근 연예가에서도 핫한 연상연하 스타 커플들이 이슈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짱변호사 이보영에게 배우는 연하남을 사로잡는 스타일링 비법을 들여다 보자.


[사진=드라마 너의목소리가들려 방송캡쳐, 타임]

드라마 초반에는 변호사라는 역할에 맞는 무채색의 재킷 위주로 스타일링 하였다. 블랙 앤 화이트를 기본으로 그레이 등의 무채색 계열의 스타일링은 깔끔하고 변호사 라는 직업에 어울리는 듯 보이나 딱딱해보이고 심심해 보여 여성으로써의 매력을 반감 시킨다.


[사진=드라마 너의목소리가들려 방송캡쳐, 타임]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려라


[사진=드라마 너의목소리가들려 방송캡쳐, 타임]

드라마 초반이 지나면서 아이보리나 화이트 계열의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한 스타일로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준다.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로 허리라인을 강조하고 하늘하늘한 쉬폰 블라우스를 매칭하여 커리어 우먼 스타일에 엣지를 더했다. 날카로운 변호사의 룩에서 아이보리컬러의 드레이프지는 원피스로 변신한 모습은 좀 더 부드러워진 장혜성(이보영)의 스타일을 볼 수 있다.
이 때부터 박수하(이종석)는 장혜성(이보영)에게 매력을 느끼지 않았을까?


사랑스러운 핑크, 코랄 계열의 마법


[사진=드라마 너의목소리가들려 방송캡쳐, 타임]

연상 연하 커플에게 가장 큰 고민은 역시 나이차! 특히나 30대의 여성들에게는 늘어나는 주름만큼이나 파릇파릇한 연하남을 보면서 고민이 많아질 것이다. 하지만, 늘어나는 주름 따위 신경쓰지 말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두 배로 배가 시켜 보자.

코랄이나 핑크 컬러는 사람의 인상을 부드럽게 보이게 하고 밝은 이미지를 준다. 장혜성(이보영)도 박수하(이종석)와 핑크빛 기류가 돌기 시작하면서 러플이 있는 핑크톤의 컬러 블라우스를 매칭하였다.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만 주로 입었던 것과 달리 당당하게 사랑을 고백한 후에는 여성스러움을 더해주는 아이보리 플레어 스커트로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