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에도 참치·김 등 주요 수산물 수출 증가

지수희 기자

입력 2013-07-21 11:00  

엔저현상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주요 수산물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체 수산물 수출액의 50%를 차지하는 주요 수출 품목인 참치, 김, 굴, 넙치의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5억1480만불로 전년대비 12.1% 증가했습니다.

이는 중화권, 미국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한 것과 함께 생산과 품질의 꾸준한 관리를 통해 한국 수산물의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고등어(△39.1%)와 오징어(△38.9%)는 저수온 등의 영향으로 연근해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크게 줄면서 수출 또한 감소했습니다.


이는 생산량 감소에 따라 국내 공급에 집중하면서 수출 물량 확보가 어려워진 것이 그 원인으로 파악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