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한 여름, 가족 피부건강 지키는 맞춤세정 방법은?

입력 2013-07-22 16:12  

연이은 무더위와 함께 높은 습도 때문에 약간만 움직여도 온 몸이 끈적거리는 여름철. 잠깐의 외출만으로도 몸이 땀으로 젖어 불쾌함을 느끼기 쉬워 샤워를 자주 하게 된다. 시원한 샤워는 피부를 청결하게 해주고 더위를 잊게 해주지만 잦은 샤워는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잦은 샤워는 피부 속 수분 함량을 떨어뜨리고 보호막 역할을 하는 유분을 부족하게 만들어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로 10분 이내에 샤워를 끝내고 하루에 한번 정도는 타월 대신 손으로 씻고 물로만 가볍게 샤워한다. 또한 보습력이 뛰어나고 순한 성분의 저 자극 보디 클렌저를 피부 타입 별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똑똑한 보디 클렌저 선택으로 우리 가족의 피부건강과 상쾌함을 지키자.



피부 두께가 얇고 각질층이 덜 발달해 성인보다 민감하고 약한 아기 피부라면 보습뿐만 아니라 세정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에 민감한 아기 피부는 땀띠, 아토피 피부염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아기 피부는 미지근한 물로 약산성 비누나 보디워시를 사용한 후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리면서 말리고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아토팜의 MLE 보디워시는 피부 pH와 유사한 약산성 보디워시로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고 깨끗하게 씻어주며 장시간 피부 청결을 유지해준다.



여성들은 여름에 평소보다 불쾌한 땀 냄새가 고민이다. 특히 향수를 사용하기 부담될 수 있는 여름에는 오래 유지되는 향의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샤워메이트의 퍼퓸드 휩 보디워시는 샤워만으로 향수를 뿌린 듯한 효과를 주는 보디워시다. 관계자는 “휘핑크림처럼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피부를 자극 없이 씻어주고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루이보스 성분이 함유돼있어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 준다”고 전했다. 향은 퍼스트 블로썸과 퓨어 화이트로 구성돼있다.



간편함을 추구하는 남성들은 여름철 높은 온도로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 찬물로 샤워하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찬물로 샤워하기 보다는 미지근한 물에서 쿨링 작용을 하는 천연 성분인 민트, 알로에, 오이 성분 등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다. M-아토팜의 M-아토팜 쿨링 샤워 젤은 헤어와 보디를 한 번에 세정해주는 올인원 샤워 젤로 빠르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남성에게 적합하다. 관계자는 “청량감을 주는 상쾌한 멘톨 성분이 함유돼있어 사용 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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