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빨간색 라벨을 고수해 온 코카콜라가 녹색라벨 제품을 출시하며 저칼로리 콜라 시장에 뛰어들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녹색 라벨의 신제품 `코카콜라 라이프`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1920년대부터 빨간 바탕에 코카콜라 특유의 로고를 새겨 사용해 왔는데, 이번에 이 라벨 디자인에서 벗어난 제품이 처음 나온 것.
녹색라벨의 `코카콜라 라이프`는 600㎖에 108칼로리밖에 되지 않는 저칼로리 콜라로, 다이어트 콜라만큼은 아니지만 일반 코카콜라보다는 칼로리가 훨씬 적다. 일반 코카콜라는 600㎖에 250칼로리이다. 이 제품은 병에도 30%의 식물성분이 들어 있어 친환경적이고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후문이다.
코카콜라 녹색라벨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코카콜라 국내 관계자는 22일 "녹색라벨의 코카콜라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코카콜라 라이프 홈페이지)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녹색 라벨의 신제품 `코카콜라 라이프`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1920년대부터 빨간 바탕에 코카콜라 특유의 로고를 새겨 사용해 왔는데, 이번에 이 라벨 디자인에서 벗어난 제품이 처음 나온 것.
녹색라벨의 `코카콜라 라이프`는 600㎖에 108칼로리밖에 되지 않는 저칼로리 콜라로, 다이어트 콜라만큼은 아니지만 일반 코카콜라보다는 칼로리가 훨씬 적다. 일반 코카콜라는 600㎖에 250칼로리이다. 이 제품은 병에도 30%의 식물성분이 들어 있어 친환경적이고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후문이다.
코카콜라 녹색라벨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코카콜라 국내 관계자는 22일 "녹색라벨의 코카콜라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코카콜라 라이프 홈페이지)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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