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남양유업의 대리점 강매와 반품 거절 등 부당 밀어내기 행태를 확인하고 회사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는 22일 김웅 남양유업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6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의 전현직 지점장과 영업담당 등 22명은 형법상 업무방해와 공갈죄를 적용해 300만 원~ 1천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남양유업 법인도 벌금 2억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홍원식 회장은 밀어내기에 가담한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부족해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는 22일 김웅 남양유업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6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의 전현직 지점장과 영업담당 등 22명은 형법상 업무방해와 공갈죄를 적용해 300만 원~ 1천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남양유업 법인도 벌금 2억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홍원식 회장은 밀어내기에 가담한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부족해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