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올해 2분기 신용카드 승인실적이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카드승인금액은 135조9천억원으로 1년전 같은기간 보다 4.1%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여신협회가 카드승인실적을 파악하기 시작한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여행관련 소비가 줄면서 면세점과 호텔, 여행사 업종의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이 1년전 보다 모두 하락했습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민간소비 위축 현상이 심화되고 부가서비스 혜택이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카드승인금액은 135조9천억원으로 1년전 같은기간 보다 4.1%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여신협회가 카드승인실적을 파악하기 시작한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여행관련 소비가 줄면서 면세점과 호텔, 여행사 업종의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이 1년전 보다 모두 하락했습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민간소비 위축 현상이 심화되고 부가서비스 혜택이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