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400미터 놀이기구, 얼마나 무섭길래 주인도 한 번 밖에 못 탔을까?

입력 2013-07-23 09:41  


▲높이 400미터 놀이기구 (사진= 글렌우드 케이번스 페이스북)


`높이 400미터 놀이기구`가 화제다.

이 놀이기구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글렌우든 케번 어드벤처 파크에 설치된 `자이언트 캐니언 스윙`이다.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로 평가되는 `자이언트 캐니언 스윙`은 400미터 높이의 절벽에 기구가 설치되어 시속 80km의 속도로 움직이는 그야말로 대형 그네다. 이 대형 그네의 회전 각도는 112도에 달한다. 4명이 60초간 탈 수 있지만 키가 1.2m 미만인 사람은 탈 수 없다.

실제로 이 놀이기구의 설계자이자 놀이공원의 주인도 딱 한 번 밖에 못 탔을 정도로 무섭다는 후문이다.

아찔한 절벽 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며 비명을 지르는 탑승자들이 등장하는 놀이기구 영상이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찔한 절벽 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며 비명을 지르는 탑승자들이 등장하는 놀이기구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높이 400미터 놀이기구`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높이 400m 라니... 감이 안 잡힌다", "진짜 무섭겠다. 한번 타보고 싶긴 한다", " 왜 저런 놀이기구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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