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방통위원장, 미디어 간 갈등 해법 미국에서 찾는다

한창율 기자

입력 2013-07-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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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방송통신정책 패러다임 마련을 위해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미국 방문기간 동안 이경재 위원장은 FCC(미국 방송통신 규제기관)·월트 디즈니·타임워너 등을 방문하고, 양국의 방송통신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UHDTV(초고화질TV), 디지털 라디오방송 등 차세대 방송 도입과 관련한 선진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정책 책임자와 의견을 교환하는 등 정책적 모델을 찾는데도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경재 위원장은 이번 방미 기간 동안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식에 대통령 특사단 일원으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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