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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 날씨 (사진= 케이웨더)
오늘(수·24일) 이른 새벽부터 서울·경기·강원으로 다시 비가 시작되어 아침에 경기서해안부터 점차 그치겠고, 충청·경북북부·전북은 아침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 중반 그칠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어 새벽부터 오전사이에 서울·경기·청남·전북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고, 그밖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하루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경기북부·강원영서·충청(서해안제외) 30-60mm, 경기남부·충청서해안 40-80mm (많은 곳 120mm 이상), 경북북부·전북·강원동해안 10-30mm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광주 29℃, 춘천·청주·전주 30℃, 대구·속초 33℃ 예상된다.
장마는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금요일(26일) 제주도로만 한때 비가 내리겠지만,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일요일(28일) 제주도와 호남지방에서 장맛비가 시작되어 월요일(29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