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평소보다 어린이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름휴가철에 자동차사고로 인한 부상자 수는 하루평균 4천658명으로 평상시보다 5.1% 증가했습니다.
특히 10세 미만 어린이 사상자가 평상시보다 31.8%나 많았고 10대 청소년도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휴가철 사고건이 많은 지역은 강원도와 경북, 전남 등 순으로 나타난 반면 서울과 인천 등 대도시 지역은 사고가 줄었습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휴가를 떠나기 앞서 타이어 공기압과 각종 오일 등을 점검하고 차량에 탑승하면 반드시 카시트와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족이나 친구 등과 교대 운전에 대비해 단기운전자확대특약을 미리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름휴가철에 자동차사고로 인한 부상자 수는 하루평균 4천658명으로 평상시보다 5.1% 증가했습니다.
특히 10세 미만 어린이 사상자가 평상시보다 31.8%나 많았고 10대 청소년도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휴가철 사고건이 많은 지역은 강원도와 경북, 전남 등 순으로 나타난 반면 서울과 인천 등 대도시 지역은 사고가 줄었습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휴가를 떠나기 앞서 타이어 공기압과 각종 오일 등을 점검하고 차량에 탑승하면 반드시 카시트와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족이나 친구 등과 교대 운전에 대비해 단기운전자확대특약을 미리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