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종영소감 "윤수민 보내기 싫어"‥ 동안미모 '눈길'

입력 2013-07-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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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사진= 남규리 트위터)


남규리가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배우 남규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막상 보내려니 보내기 싫어지네. 무정도시. 수민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대본을 들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다. 들고 있는 대본은 마지막 회 대본인 듯 보여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남규리는 인형같은 미모를 선보이며 `동안 연예인`을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규리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종영이라니... 진짜 재밌게 보고있는데", "남규리가 윤수민 같았다... 아쉽다", "마지막까지 파이팅!"등의 반을 보였다.

한편 남규리, 정경호가 주연을 맡은 JTBC 드라마 `무정도시`는 마약조직을 무대로 암약하는 언더커버와 그들을 쫓는 경찰조직과의 숨막히는 사투 속에 세 남녀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30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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