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23일 “빛좋은 개살구로 전락한 공공기관의 지방인재 채용 비율이 지역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해 정부 공공기관의 지방소재 대학 졸업생의 채용비율이 최근 5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부 기준인 30%를 채우지 못한 기관이 전체의 43%이고 아예 단 한명도 채용하지 않은 기관도 약 12.5%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국가 균형발전의 핵심과제인 지역인재 육성은 새누리당 박근혜 정부가 얼마나 소홀히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지방인재를 30% 이상 채용하라는 가이드라인은 이제 빛좋은 개살구로 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방대학 육성은 국가의 책무다.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진정한 상생은 국가균형발전에 있다”며 “지방대학 육성은 불공정하거나 역차별 정책이 아니다. 새누리당과 정부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해 정부 공공기관의 지방소재 대학 졸업생의 채용비율이 최근 5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부 기준인 30%를 채우지 못한 기관이 전체의 43%이고 아예 단 한명도 채용하지 않은 기관도 약 12.5%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국가 균형발전의 핵심과제인 지역인재 육성은 새누리당 박근혜 정부가 얼마나 소홀히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지방인재를 30% 이상 채용하라는 가이드라인은 이제 빛좋은 개살구로 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방대학 육성은 국가의 책무다.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진정한 상생은 국가균형발전에 있다”며 “지방대학 육성은 불공정하거나 역차별 정책이 아니다. 새누리당과 정부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