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분기 1천21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며 분기 최대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 분기 최대 판매량은 지난 1분기 기록한 1천30만대였습니다.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1분기보다 17% 늘었으며 지난해 2분기(570만대)보다는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LG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G프로`와 F시리즈, L시리즈 등이 호평을 받으면서 2분기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LG전자의 2분기 전체 휴대폰 판매량은 전분기(1천620만대)보다 10% 늘어난 1천780만대로 나타났습니다.
LG전자 전체 휴대폰 판매량 가운데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2분기 44%에서 올 2분기 68%로 커졌습니다 .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도 LG전자의 휴대폰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의 2분기 영업이익은 올 1분기(1천328억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LG전자 측은 "스마트폰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판가하락과 마케팅 비용 증가, 한국시장 수요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MC사업본부의 2분기 매출액은 3조1천231억원, 영업이익은 612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률은 2%를 기록했습니다.
이전까지 분기 최대 판매량은 지난 1분기 기록한 1천30만대였습니다.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1분기보다 17% 늘었으며 지난해 2분기(570만대)보다는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LG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G프로`와 F시리즈, L시리즈 등이 호평을 받으면서 2분기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LG전자의 2분기 전체 휴대폰 판매량은 전분기(1천620만대)보다 10% 늘어난 1천780만대로 나타났습니다.
LG전자 전체 휴대폰 판매량 가운데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2분기 44%에서 올 2분기 68%로 커졌습니다 .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도 LG전자의 휴대폰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의 2분기 영업이익은 올 1분기(1천328억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LG전자 측은 "스마트폰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판가하락과 마케팅 비용 증가, 한국시장 수요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MC사업본부의 2분기 매출액은 3조1천231억원, 영업이익은 612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률은 2%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