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54기 여자 4호 황은수 (사진= 황은수 트위터)
여자 4호 황은수가 `짝`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배우이자 MC로 활동 중인 황은수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짝` 54기 여성 출연자들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글을 남겼다.
그녀는 "두 달 전, 참 많은 것을 느끼며 감동 섞인 떨리는 마음으로 심장이 요동치던 그 때, 두 달 후인 지금 다시 일상"이라며 "고마웠다 즐거웠다, 54기"라는 글로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황은수는 다른 여성 출연자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짝 특유의 분홍색 셔츠를 맞춰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황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54기 단체사진을 올리며 "예고편이 나왔네요."라며 "정말 좋은 기억, 최고의 추억 잊지못할 하루하루 함께였습니다. 평생에 절대 다시 가질수없는 시간."이라고 올리며 `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그녀는 "진심을 다해 임했고 진심을 다할 수 밖에 없었던 진솔한순간들"이라고 덧붙여 `커플 성공`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황은수는 SBS `짝` 54기 개성남 특집에 여자 4호로 등장했으며, SBS드라마 `신사의 품격`에도 출연했고 현재 한국경제TV ``세발자전거`에서 MC로 활동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