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일본·인도·스페인산 스테인리스스틸바에 대한 덤핑방지관세를 3년간 연장해 부과하기로 최종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테인리스스틸바는 정밀기기·자동차부품·화학기계·원자력발전·건설 등 산업 전반에 쓰이는 원자재로, 무역위는 회의에서 이같이 판정한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무역위는 "그동안 덤핑방지관세 부과로 국내 산업 피해가 일부 구제됐으나 세계시장 규모의 45%에 해당하는 일본·인도의 생산능력 증가와 스페인의 생산능력 등을 고려할 때 반덤핑관세 부과가 종료되면 국내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이 같은 판정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나라별 제품의 반덤핑 관세율은 일본 15.39%, 인도 2.76∼15.39%, 스페인 15.39%이며, 스테인리스스틸바 국내 생산업체는 포스코특수강, 세아특수강, 동일제강, 동부특수강, 대호피앤씨 등입니다.
이번 조치로 철강소재 개발에서 국내 철강업체들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테인리스스틸바는 정밀기기·자동차부품·화학기계·원자력발전·건설 등 산업 전반에 쓰이는 원자재로, 무역위는 회의에서 이같이 판정한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무역위는 "그동안 덤핑방지관세 부과로 국내 산업 피해가 일부 구제됐으나 세계시장 규모의 45%에 해당하는 일본·인도의 생산능력 증가와 스페인의 생산능력 등을 고려할 때 반덤핑관세 부과가 종료되면 국내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이 같은 판정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나라별 제품의 반덤핑 관세율은 일본 15.39%, 인도 2.76∼15.39%, 스페인 15.39%이며, 스테인리스스틸바 국내 생산업체는 포스코특수강, 세아특수강, 동일제강, 동부특수강, 대호피앤씨 등입니다.
이번 조치로 철강소재 개발에서 국내 철강업체들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