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난감한 반성문. 이것이 바로 '무한도전'

입력 2013-07-25 17:44  


▲ 초등생 난감한 반성문.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초등생 난감한 반성문`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등생 난감한 반성문`이라는 게시물이 개제됐다.

이는 한 초등학생이 일기장에 반성문을 쓴 것을 사진 찍은 것으로, 얼핏보기에도 빽빽하게 쓰여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성문에는 솔직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매일 집 청소를 하겠다, 학교에서 나흘 동안 놋쇠를 닦겠다, 준비물을 챙기지 않으면 7대를 맞겠다" 등등의 과도한 약속으로 자신의 잘못을 용서받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특히 이 반성문을 본 선생님은 "반성문 중 제일 엄청나다. 위에 있는 것들을 진짜 지킬 수 있을까?"라며 현실감 넘치는 답을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한다.

아이의 순수함이 담긴 `초등생 난감한 반성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약속들을 지키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게 느껴진다", "선생님은 역시 어른. 현실적으로 접근하시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재밌어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