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FCST 치료’로 바로 잡는다

입력 2013-07-25 17:14  



현대인들의 목과 허리를 디스크가 위협하고 있다. 흔히 디스크로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해주는 추간판(수핵)이 흘러나와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다. 목 디스크는 두통을 동반한 팔저림을 대표 증상으로 꼽을 수 있으며, 다리가 저리고 땡기는 증상이 지속되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러한 디스크는 다리를 꼬고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등 잘못된 자세가 오래 누적되었거나, 교통사고 등 외부에서 큰 충격을 받았을 때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이 없는 경우 디스크가 발병하게 되면 턱관절을 의심해봐야 한다. 턱관절은 비교적 작은 관절에 속하지만 균형을 잃게 되면 전신 관절이 모두 불균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디스크를 진단 받게 되면 보통 수술 등 외과적인 처치를 고려하게 되지만 턱관절이 균형을 잃어 발생한 디스크는 비교적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FCST 치료‘다. 일반인들에게 아직까지 생소한 FCST는 구강 내 균형 장치를 착용하는 방식의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최근 들어 디스크와 같은 만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턱관절의 균형을 조절해 이갈이, 이악물기 등 잘못된 구강습관의 치료뿐 아니라, 제 자리에서 벗어난 목과 허리의 디스크를 정상 위치로 회복시켜준다. 또 턱관절의 신경 압박을 차단시킴으로써, 상부 경추를 정렬시키고 뇌신경계를 안정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턱관절균형의학 연구소(FCST네트워크 원장) 이영준 박사는 “재발이 잦은 디스크 등의 만성질환은 그 원인을 쉽게 찾을 수 없어 고통 받는 경우가 많다”며 “FCST 치료는 해당 골격 부위만을 교정하는 타 치료법과는 달리, 뇌와 몸 전체의 매커니즘을 완벽히 이용한 치료법 으로 재발이 될 가능성과 부작용이 없고 근본적인 디스크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심하지 않은 디스크의 경우 단 1회 치료만으로도 약 50% 이상의 통증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CST는 척추 디스크나 목 디스크, 협착증과 같은 척추 질환 뿐 아니라, 부정교합이나 안면비대칭과 같은 턱관절 장애부터 비염이나 천식, 코골이, 수면무호흡과 같은 알러지 증상까지 치료할 수 있다. 또 턱관절 불균형이 장시간 이어져 생긴 자가 면역 질환, 틱장애 등처럼 치료가 쉽지 않은 난치병도 시도할 수 있다.

FCST 클리닉은 전국 네트워크로 구성된 네트워크 병원이며 주변 가까운 병원 지점 안내는 홈페이지(fcstnetwork.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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