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이동통신사들의 주파수 할당 방안 논란에 대해 "각 사업자들이 조금씩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최문기 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단과 가진 오찬에서 "이번 경매방안을 두고 승자의 저주 얘기를 하고, 일부에서 담합 가능성도 얘기하는데, 그런 가능성은 어떤 경우에도 있을 수 있다"며 "일어나지 않은 사실을 미리 얘기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천문학적인 주파수 할당대가를 지불하게 될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는 "할당대가는 8년에 걸쳐 나눠 낸다. 실제 매년 들어가는 금액은 1천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3사가 마케팅 비용으로 6~7조원을 쓰는데 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최문기 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단과 가진 오찬에서 "이번 경매방안을 두고 승자의 저주 얘기를 하고, 일부에서 담합 가능성도 얘기하는데, 그런 가능성은 어떤 경우에도 있을 수 있다"며 "일어나지 않은 사실을 미리 얘기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천문학적인 주파수 할당대가를 지불하게 될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는 "할당대가는 8년에 걸쳐 나눠 낸다. 실제 매년 들어가는 금액은 1천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3사가 마케팅 비용으로 6~7조원을 쓰는데 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