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대결`이 마침내 이루어진다.
류현진(26·LA 다저스)과 추신수(31·신시내태 레즈)의 첫 맞대결이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0726/B20130726094155970.jpg)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0726/B20130726094230367.jpg)
두 선수는 다저스와 레즈가 26일부터 29일까지 LA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치는 4연전 가운데 세번째 경기인 28일 경기에서 만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두 코리안 메이저 리거가 벌이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류현진은 올해 19경기에서 8승3패, 방어율 3.25로 다저스 마운드의 확실한 선발로 뿌리를 내렸다.
그런가하면 7년간의 클리블랜드 생활을 정리하고 올해부터 레즈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는 타율 0.289와 출루율 0.425를 기록중이다.
특히 출루율은 팀 동료 조이 보트(0.434)에 이어 내셔널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선수가 투타 맞대결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14번째다.
2004년 4월 14일 최희섭(기아 타이거즈)과 김선우(두산 베어즈)의 만남이 첫번째였고 2010년 7월 30일 추신수와 박찬호(은퇴)의 맞대결이 마지막이었다.
팬들은 이날 우산장수와 짚신장수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게 됐다.
류현진(26·LA 다저스)과 추신수(31·신시내태 레즈)의 첫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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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다저스와 레즈가 26일부터 29일까지 LA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치는 4연전 가운데 세번째 경기인 28일 경기에서 만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두 코리안 메이저 리거가 벌이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류현진은 올해 19경기에서 8승3패, 방어율 3.25로 다저스 마운드의 확실한 선발로 뿌리를 내렸다.
그런가하면 7년간의 클리블랜드 생활을 정리하고 올해부터 레즈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는 타율 0.289와 출루율 0.425를 기록중이다.
특히 출루율은 팀 동료 조이 보트(0.434)에 이어 내셔널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선수가 투타 맞대결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14번째다.
2004년 4월 14일 최희섭(기아 타이거즈)과 김선우(두산 베어즈)의 만남이 첫번째였고 2010년 7월 30일 추신수와 박찬호(은퇴)의 맞대결이 마지막이었다.
팬들은 이날 우산장수와 짚신장수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