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중국 하이난섬행 항공편 결항 소동

입력 2013-07-26 09:51   수정 2013-07-26 09:59

중국 하이난섬에 처음 취항하려던 제주항공 항공편이 출발 4시간 전 취소돼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5일 밤 9시 20분 중국 하이난섬 싼야로 출발 예정이던 제주항공 항공편은 중국 측 운항 허가를 받지 못해 출발 4시간전 돌연 운항이 취소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여파로 26일 제주항공에서 중국 하인난섬으로 출발 예정이던 항공편 역시 취소됐습니다.

제주항공은 앞서 7월4일 중국 하이난섬측에 운항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중국측은 뚜렷한 이유 없이 허가를 내주지 못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하이난섬은 항공자유화지역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의 항공회담 없이 운항허가신청서만 제출하면 취항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제주항공은 뒤늦게라도 중국의 승인을 얻어 취항하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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