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한국경제연구원장이 "1%대 경제성장을 했다고 좋아하는 공직자는 모두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장은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제주하계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 밖에 안 되는 경제가 8분기 연속 0%대 성장을 했다는 것은 아무리 내우외환을 겪는다 하더라도 심각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9분기 만에 0%대에서 벗어나 2분기(4∼6월)에 전분기보다 1.1% 성장했다고 한국은행이 발표한 직후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 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우리나라 잠재적 경제성장 역량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 원장은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제주하계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 밖에 안 되는 경제가 8분기 연속 0%대 성장을 했다는 것은 아무리 내우외환을 겪는다 하더라도 심각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9분기 만에 0%대에서 벗어나 2분기(4∼6월)에 전분기보다 1.1% 성장했다고 한국은행이 발표한 직후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 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우리나라 잠재적 경제성장 역량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