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의 고구마 앓이가 화제다.
조여정은 26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 고구마를 한아름 싸와 병만족에게 나눠줬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고구마를 좋아한다. 냉동실에도 고구마를 한가득 넣어놔 동생이 `다람쥐냐`라고 할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조여정은 류시화 시인의 `고구마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시를 낭송했다.
조여정은 "고구마여 고구마여. 나는 이제 너를 먹는다"라며 "너는 여름 내내 땅 속에서 감정의 농도를 조절하며 태양의 초대를 점잖게 거절했다"고 사뭇 진지하게 시를 읽어내려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여정 고구마 대박" "조여정 고구마 살빼는데 좋겠다" "조여정 고구마 나도 고구마 좋아해" "조여정 고구마 귀여워" "조여정 고구마 4차원인가?" "조여정 고구마 정말 좋아하는구나" "조여정 고구마 감자는 어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조여정은 26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 고구마를 한아름 싸와 병만족에게 나눠줬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고구마를 좋아한다. 냉동실에도 고구마를 한가득 넣어놔 동생이 `다람쥐냐`라고 할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조여정은 류시화 시인의 `고구마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시를 낭송했다.
조여정은 "고구마여 고구마여. 나는 이제 너를 먹는다"라며 "너는 여름 내내 땅 속에서 감정의 농도를 조절하며 태양의 초대를 점잖게 거절했다"고 사뭇 진지하게 시를 읽어내려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여정 고구마 대박" "조여정 고구마 살빼는데 좋겠다" "조여정 고구마 나도 고구마 좋아해" "조여정 고구마 귀여워" "조여정 고구마 4차원인가?" "조여정 고구마 정말 좋아하는구나" "조여정 고구마 감자는 어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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