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결방, MBC 류현진 추신수 맞대결 위성 생중계

입력 2013-07-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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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류현진 추신수 선수의 맞대결 생중계로 결방된다.



MBC는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를 오전 10시에 위성 생중계한다.

특히, 이번 경기는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MLB에서 한국인 선수끼리 대결을 펼친 것은 2010년 7월 30일 박찬호(뉴욕 양키스)와 추신수(클리블랜드) 이후 3년 만이기 때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프라이즈 결방 아쉽다" "서프라이즈 결방됐네" "서프라이즈 결방이라니...그래도 류현진 추신수 맞대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LA에서 생중계되는 `2013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발경기`는 한명재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허구연 스포츠해설가가 캐스터로 나서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사진=M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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