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용등급 강등기업 10년만에 최다

입력 2013-07-28 15:56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건설·조선·해운업체의 자금난이 심화되면서 상반기 회사채 신용등급이 강등된 기업 수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와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상반기 중 나이스신용평가가 회사채(무보증 선순위 회사채 기준)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기업은 총 17곳(잠정)으로 집계됐습니다.

2003년 상반기 25개사의 등급이 하향 조정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특히 하향 업체 수에는 경기가 어려울 때 늘어나는 부도기업 수가 제외된 데다 올해 유난히 많았던 신용등급 전망이 조정된 사례도 포함되지 않아 이들 사례까지 합치면 강등 업체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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