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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한 언론이 `고압 송전선이 주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이 한전 내부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는 기사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송전선로 주변 전자계 실측을 위해 2009년 대한전기학회에 용역을 발주해 2010년 보고를 받은 실측보고서라며 전자파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는 결과로 주민 건강을 위협한다는 게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적으로 공인된 연구는 스웨덴 논문이 아니라 1996년부터 2007년까지 WHO 등 8개 국제기구와 54개국이 전자계 합동연구한 보고서이며 이는 전자계노출로 암 발생을 확정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한전은 밀양 지역에 고압 송전선로 설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극심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