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휴대전화 판매가 가장 높아··스마트폰 영향"

입력 2013-07-29 15:51   수정 2013-07-29 16:56

한국이 세계에서 휴대전화 평균 판매가격이 가장 높은 나라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당 가격이 일반 휴대전화에 비해 훨씬 비싼 스마트 폰 사용이 많은 것이 그 이유로 분석됐다.



▲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29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레티지 애널리스틱스(S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휴대전화 평균 판매가(ASP·Average Selling Price)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415달러(약 46만1천원)였다.

전세계 평균 166달러(약 18만5천원)보다 2.5배나 높다.

2위는 390달러의 일본이었고 캐나다(350달러), 미국(323달러),노르웨이(281달러)가 뒤를 이었다.

한국의 휴대전화 ASP는 2013년 452달러, 2015년 415달러, 2017년 416달러 등

계속 400달러 이상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한국의 ASP가 높은 이유로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중 스마트폰 비중이 높은데다

LTE,LTE-A,대화면 등 얼리 어댑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은 스마트폰중에서도 고가 제품의 비중이 다른 나라보다 크게 높았다.

3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폰 제품이 무려 72.3%에 이르렀다.

191∼299달러의 고가 제품이 나머지였고 겨우 1%만이 중저가 제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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