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에 김병하 도시안전실장이 내정됐습니다.
서울시는 김병하 도시안전실장을 행정2부시장에 내정했으며, 청와대 사전검증과 임용제청을 거쳐 최종 임명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김병하 내정자는 기술고시 출신으로 1985년 서울시에 임용된 후 지하철건설본부와 도시계획국장, 도시안전실장 등을 거친 기술분야 전문 행정가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행정2부시장은 시민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업무를 총괄하는 직위"라며 "각종 현안업무 추진을 위해 조기 임용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