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폭풍질투. (사진 = 한경DB)
최근 온라인상에는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4`(이하 도수코4)에서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방송인 이효리가 심지어 고함을 치면서까지 도전자를 향한 질투심을 숨기지 않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도수코4`의 특별심사위원으로 초대받은 이효리는 다른 심사위원들과 함께 도전자들의 미션 결과를 심사하던 중 도전자들의 끼와 훌륭한 신체 조건에 대해 감탄사를 멈추지 못했다.
특히 "몸매가 너무너무 부럽더라고요. 저런 얼굴과 몸매를 내가 가지고 있으면..." 이라고 말끝을 흐리다 결국 "저 다리를 내가 가졌으면!"이라고 외쳤다.
이효리 뿐만 아니라 거침없는 독설 심사평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조선희는 한 도전자를 향해 "`도수코4`에서 떨어지면 내가 데려다가 키워보고 싶다"고 이례적인 극찬을 쏟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MC 장윤주 역시 "최고의 끼순이, 어후~"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는 후문.
`도수코4` 연출을 맡은 CJ E&M 김혜영 PD는 "`도수코4` 고정 심사위원은 물론, 매화 초대된 게스트 심사위원들이 도전자들의 완벽한 신체조건은 물론 끼와 열정에 대해 칭찬을 끊임없이 쏟아냈다"며 "촬영을 진행하면서 TOP3를 누가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 어느 정도 예상이 되기 마련인데 화를 거듭할수록 예상은커녕 심사위원들의 혼란만 가중됐다"고 앞으로 어마어마한 끼와 훌륭한 신체조건으로 무장한 도전자들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을 암시했다.
이는 오는 8월 15일(목) 밤 11시 온스타일 `도수코4`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는 이효리는 후배 가수에게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한 특별한 트레이닝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온스타일`이효리의 X언니`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