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휴가중 회사로부터 이런저런 연락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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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직장인 2,0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7.2%(1,383명)가 휴가기간에 회사의 연락을 받은 것으로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35.6%(493명)는 휴가도중 회사로 복귀했다고 답했다.
연락한 사람은 주로 직장상사(72.7%·복수응답)였고 동료(39.2%),거래처(27.9%) 순이었다.
연락한 이유는 `업무관련 질문`(76.9%), `자신만이 처리할 수 있는 긴급한 일`(50%) 이 대부분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의 56.5%는 휴가기간에 오는 회사의 연락을 일부러 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로는 `휴가에 방해가 되어`(66.2%), `신경쓰기 귀찮아서(36.9%), `내가 아니라도 회사는 돌아가서` (36.2%)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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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직장인 2,0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7.2%(1,383명)가 휴가기간에 회사의 연락을 받은 것으로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35.6%(493명)는 휴가도중 회사로 복귀했다고 답했다.
연락한 사람은 주로 직장상사(72.7%·복수응답)였고 동료(39.2%),거래처(27.9%) 순이었다.
연락한 이유는 `업무관련 질문`(76.9%), `자신만이 처리할 수 있는 긴급한 일`(50%) 이 대부분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의 56.5%는 휴가기간에 오는 회사의 연락을 일부러 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로는 `휴가에 방해가 되어`(66.2%), `신경쓰기 귀찮아서(36.9%), `내가 아니라도 회사는 돌아가서` (36.2%)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