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0.5%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의 6.2%를 차지하고 있는 가스공사 도매공급비용의 인상요인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요금조정으로 가구당 8월 평균 요금은 현재보다 약 116원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평균 사용량 517MJ 기준. 10,832원 → 10,948원)
가스공사 관계자는 "도매공급비용은 매년 5월 1일자로 산정, 소비자 요금에 반영?조정하도록 되어 있지만 소비자 부담 증가를 고려하여 연중 도시가스 수요가 가장 적은 8월에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가스공사는 도매공급비용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통해 업무추진비, 여비교통비 등 사업성, 소비성 경비의 약 12%에 해당하는 650억원을 긴축, 절감하기로 하였고, 본부장이상 간부들이 금년도 기본급 인상분 2.89%를 반납할 계획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의 6.2%를 차지하고 있는 가스공사 도매공급비용의 인상요인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요금조정으로 가구당 8월 평균 요금은 현재보다 약 116원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평균 사용량 517MJ 기준. 10,832원 → 10,948원)
가스공사 관계자는 "도매공급비용은 매년 5월 1일자로 산정, 소비자 요금에 반영?조정하도록 되어 있지만 소비자 부담 증가를 고려하여 연중 도시가스 수요가 가장 적은 8월에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가스공사는 도매공급비용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통해 업무추진비, 여비교통비 등 사업성, 소비성 경비의 약 12%에 해당하는 650억원을 긴축, 절감하기로 하였고, 본부장이상 간부들이 금년도 기본급 인상분 2.89%를 반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