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배우 소지섭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밝혔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0730/B20130730174256000.jpg)
3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홍정은 홍미란 극본, 진혁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공효진은 "소지섭과 함께 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연이 닿았다. 말도 없으시고 외향적이지 않으시다고 들어서 걱정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요즘에 밝은 성격을 유지하고 있다. 저보다 말씀도 많고 저한테 잘해주고 따뜻함이 느껴진다. 왜 모두들 작업하고 난 후 소지섭이 좋다고 말하는 지 알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효진은 "다들 여름 휴가를 이야기 하길래 친구들에게 나는 `소지섭씨와 바캉스를 떠나 있다`고 말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소지섭)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비서(공효진)가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호러.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다음달 7일 첫방송.(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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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홍정은 홍미란 극본, 진혁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공효진은 "소지섭과 함께 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연이 닿았다. 말도 없으시고 외향적이지 않으시다고 들어서 걱정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요즘에 밝은 성격을 유지하고 있다. 저보다 말씀도 많고 저한테 잘해주고 따뜻함이 느껴진다. 왜 모두들 작업하고 난 후 소지섭이 좋다고 말하는 지 알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효진은 "다들 여름 휴가를 이야기 하길래 친구들에게 나는 `소지섭씨와 바캉스를 떠나 있다`고 말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소지섭)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비서(공효진)가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호러.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다음달 7일 첫방송.(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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