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세계은행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과테말라 섬유업체 10개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지시간으로 29일 과테말라 섬유산업협회 회관에서 세계은행, 진단 대상 업체, 섬유산업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단결과를 공유하는 공동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변종립 이사장은 "중남미 진출을 위한 세계은행 과테말라 진단 현장을 방문하해 현지기업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통해 어려운 초기 진출 상황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번 진단결과와 개선방안을 토대로 과테말라 전 섬유업체로 확대하고 제당산업, 시멘트 산업 등 다른 산업분야도 확대를 모색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