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17살 역할 (사진= 온라인 게시판)
17년째 17살 역할을 하고 있는 배우가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17년째 17살 역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할리우드 배우 비앙카 라슨 모습이 담겨 있다. 언뜻 보기엔 여러 작품에 출연한 비앙카 라슨 모습을 담은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모든 사진은 지난 17년간 비앙카 라슨의 변천사를 모은 것이다.
놀라운 것은 비앙카 라슨이 지난 17년 동안 17세 역할을 맡았다는 사실이다.
비앙카 라슨은 지난 1995년 `세이브드 바이 더 벨: 더 뉴 클래스`에 17세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1997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1999년 `더슨스 크릭`, 2009년 `더 뱀파이어 다이어리`, 2010년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2012년 `틴 울프` 등 작품에 모두 17세 역할로 출연했다.
모든 작품 속 비앙카 라슨은 전혀 늙지도 않은 모습으로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비앙카 라슨은 1979년생으로, 34세로 알려져 다시 한 번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