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의 `캘린더 그랜드 슬램` 등정을 노리는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브리티시 여자오픈 1라운드를 공동 18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티샷을 날리고 있는 박인비=사진제공 KB금융그룹
박인비는 1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골프장 올드코스
(파 72·6,67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모건 프레셀(미국)과 카밀라 렌나르트(스웨덴)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선두에 나서
이들과는 3타차다.
한국선수 중에서는 최나연(26·SKT), 전미정(31·진로저팬),지은희(27·한화)가 5언더파 67타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전반 9홀에 보기없이 5언더파로 순항한 박인비는 후반 9홀에 항아리벙커와 러프를 오가며 타수를 까먹었다.
비는 조금 뿌렸으나 바람은 별로 불지 않아 143명 출전선수중 73명이 언더파를 쳤다.
3언더파 20명, 2언더파 16명, 1언더파 20명등 대혼전 양상을 보여 2라운드 날씨가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회 조직위는 단독 또는 공동 65위까지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브리티시 여자오픈 1라운드를 공동 18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티샷을 날리고 있는 박인비=사진제공 KB금융그룹
박인비는 1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골프장 올드코스
(파 72·6,67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모건 프레셀(미국)과 카밀라 렌나르트(스웨덴)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선두에 나서
이들과는 3타차다.
한국선수 중에서는 최나연(26·SKT), 전미정(31·진로저팬),지은희(27·한화)가 5언더파 67타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전반 9홀에 보기없이 5언더파로 순항한 박인비는 후반 9홀에 항아리벙커와 러프를 오가며 타수를 까먹었다.
비는 조금 뿌렸으나 바람은 별로 불지 않아 143명 출전선수중 73명이 언더파를 쳤다.
3언더파 20명, 2언더파 16명, 1언더파 20명등 대혼전 양상을 보여 2라운드 날씨가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회 조직위는 단독 또는 공동 65위까지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