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부 장관, 밀양 방문‥송전탑 건설 논의

권영훈 기자

입력 2013-08-02 14:41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일) 밀양상의 회원사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밀양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논의 및 밀양 송전탑 건설 관련 정부 입장을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지난 1일 윤 장관은 경남 밀양 유림회관을 방문하여 밀양 송전탑 건설 관련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장관은 밀양 송전탑 건설을 위한 협조를 구하면서, 개별보상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보상과 지원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이 걱정하는 전자파 문제에 대해서도 충분한 설명을 했으며 주민들의 우려를 감안하여 송전탑 인근 180m 이내에 있는 주택의 이주 지원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윤 장관은 밀양 단장면에 소재한 표충사를 방문해 표충사 도훈 주지스님과 면담을 했습니다. 도훈스님은 "맑은 공기 속에 있다 보면 근심걱정을 잊을 실 수 있을 것이며 현장의 주민들을 개별적이고 실질적으로 대해 나가면 오해도 풀리고 (밀양 송전탑 문제도) 잘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