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의 고용시장 회복 속도가 느려졌고 새로운 일자리도 주로 저임금 부문에서 만들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농업 부문을 제외한 신규 취업자수는 16만2천명으로 시장 예상치는 물론 전월 증가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월스트리저널은 이들 신규 취업자가 대부분 식당이나 소매업 등 저임금 직종이었다고 최근 고용 동향을 분석했습니다.
이어 7월 실업률이 지난 6월의 7.6%보다 개선된 7.4%를 기록했지만 구직을 포기한 구직 단념자들이 포함되지 않아 체감 실업률과 차이가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농업 부문을 제외한 신규 취업자수는 16만2천명으로 시장 예상치는 물론 전월 증가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월스트리저널은 이들 신규 취업자가 대부분 식당이나 소매업 등 저임금 직종이었다고 최근 고용 동향을 분석했습니다.
이어 7월 실업률이 지난 6월의 7.6%보다 개선된 7.4%를 기록했지만 구직을 포기한 구직 단념자들이 포함되지 않아 체감 실업률과 차이가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