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안정적 실적··목표가↑" -하나대투증권

김민수 기자

입력 2013-08-05 08:36  

하나대투증권이 BS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BS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은 928억원으로 1분기 수준을 유지, 전망치를 소폭 웃돌았다"고 평가하고, 하반기에도 이같은 안정적인 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 "2분기 순이자마진이 전분기 대비 2bp 상승했고 대출성장률이 연초 대비 7.42%로 높아 이자이익이 전분기대비 5.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연구원은 "우리금융 민영화 과정에서 나올 지방은행에 대한 인수 가능성도 또 한번의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변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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